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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프랑스 이니셜 자수
  • 저 자Applemints
  • 옮긴이김수연
  • 감수헬렌정(최수정)
  • 출간일2016년 12월 5일
  • 페이지84쪽
  • 판 형190*245
  • 가 격12,800원
  • ISBN979-11-6032-010-7 (136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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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
좋아하는 옷과 소품에 새기는 나만의 이니셜

꽃, 과일, 동물, 깃발, 엠블럼, 눈 결정21가지 테마의 다양한 알파벳

알파벳을 수놓는 자수를 통틀어 이니셜 자수라 한다. 이 책은 A부터 Z까지의 알파벳 24자를 꽃, 과일, 동물, 엠블럼 등 무려 21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테마로 꾸민 자수 도안집이다.

‘자수’ 하면 꽃이나 정원을 수놓은 작품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. 하지만 역사적으로 자수는 개인의 소유물임을 증명하기 위한 ‘표식’으로 더 많이 쓰였다. 24자의 알파벳에서 나만의 이니셜을 골라 놓는 이니셜 자수는, 크기가 작아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고, ‘Love’ ‘Family’ 등의 단어는 물론 ‘I love you’ 등의 문장까지 만들어 위트 있게 즐길 수 있다.

 이니셜 자수는 활용도도 무척 높다. 카디건의 가슴 부분이나 패브릭 가방, 베개나 쿠션 커버, 손수건이나 스카프의 구석 등 패브릭 위라면 어디든 나만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. 좋아하는 옷이나 소품, 다이어리 커버에 알파벳을 수놓으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. 소중한 사람의 이니셜을 새긴 잡화는 선물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.  

 

 

저자소개

❙지은이

applemints

1988년 설립된 아사히신문 계열 실용 전문 출판사이다. 수예,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50여 종 이상의 실용서를 발행하고 있다.

 

❙옮긴이

김수연

한양대학교 일본언어・문화학과 졸업 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오랜 꿈인 번역가가 되었다. 어느새 책장 한 칸을 빼곡히 채운 번역서들을 바라보면서 실용서적 전문 번역가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. 서점에도 함께 가주고 마감으로 바쁠 땐 요리에 살림까지 도와주는 멋진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천생 번역가. 취미로 십자수 및 펠트, 손뜨개, 바느질 등 다양한 DIY 소품을 제작했으며 ‘세이브 더 칠드런’의 모자 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외 아동을 돕기도 하였다. 옮긴 책으로는『쉽게 배우는 재봉틀』, 『쉽게 배우는 패턴&재단』, 『스타일리시 손뜨개』, 『우리 딸 옷 만들기』, 『처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』, 『쉽게 배우는 재봉&수선』, 『코바늘 미니어처』, 『자수와사랑에 빠지다』 등이 있다.

 

❙감수

헬렌정(최수정)

대학에서 전공한 색채와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색감, 감성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프랑스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. 그녀의 특별한 감성이 담긴 프랑스 자수의 매력은 블로그 <헬렌정의 프랑스 자수>를 통해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, 더불어 이곳에서 체계적인 이론 및 표현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. 또 현재 프랑스 자수 패키지 및 부자재, 도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<헬렌정의 마르세이유>를 운영 중이다. 지은 책으로는 『봄 여름 가을 겨울 프랑스 자수』가 있으며 그 외에도 『자수와 사랑에 빠지다』,『꽃 자수에 홀리다』, 『자수 스티치 220』 등 프랑스 자수 기법 및 관련 서적을 감수한 바 있다.

 

•블로그 blog.naver.com/dkdldpf08

•헬렌의 마르세이유 www.h-marseille.com

목차

* 소품에 수놓다

튤립

은방울꽃

미니 로즈

나비

꿀벌

식물 장식

그러데이션 로즈

호랑가시나무

동물

리본

버섯

테두리 장식

채소 과일

로제트

풍선

깃발

엠블럼

눈 결정

 

 

* 스티치 수놓는 방법 

* 수놓기 전에 

* 자수실의 가닥수에 따른 차이

목차

* 소품에 수놓다

튤립

은방울꽃

미니 로즈

나비

꿀벌

식물 장식

그러데이션 로즈

호랑가시나무

동물

리본

버섯

테두리 장식

채소 과일

로제트

풍선

깃발

엠블럼

눈 결정

 

 

* 스티치 수놓는 방법 

* 수놓기 전에 

* 자수실의 가닥수에 따른 차이

출판사 서평

17가지 기초 스티치로 수놓는 547가지 알파벳

파스텔 톤부터 비비드, 모노톤까지 독특한 패턴이 가득!

이 책은 프랑스 자수 스티치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17가지 기법만을 사용하여 547가지의 알파벳을 누구나 쉽게 수놓을 수 있도록 꾸몄다.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수실이나 자수 가위, 틀, 도안 옮기는 법 등 기초적인 부분도 꼼꼼하게 챙겼다.

지금까지 출간된 이니셜 자수 책은 대부분 꽃이나 식물 장식을 다뤘다. 물론 보태니컬 도안이 친숙하고 아름답긴 하지만, 나만의 소품에 새길 도안이라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야 한다. 시크한 가방, 소녀풍 손수건, 아이를 위한 귀여운 소품에 어울리는 도안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. 이 책은 이러한 모든 스타일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테마의 도안을 다루었다. 기본적인 플라워 패턴은 물론, 튤립, 은방울꽃, 미니로즈, 잎 등 개별적인 식물 테마도 실었다. 어린이용 소품에 딱 어울리는 귀여운 동물, 새, 버섯, 꿀벌, 풍선 도안도 있고, 한 가지 색 실로 시크하게 수놓는 눈 결정이나 블랙 레터링 자수도 있다. 이밖에도 원색 계열의 화려한 도안, 파스텔 톤의 러블리한 도안, 두 가지나 세 가지 색만 사용해 우아하게 즐기는 도안까지,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어 고를 수 있다.

 

 

대문자와 소문자, 필기체와 이탤릭체 등 다양한 서체 수록

소품에 포인트로 활용하는 법 수록

또 하나의 특징은 서체는 물론 대문자와 소문자를 적절히 섞었다는 점이다. 알파벳 자수는 기본적으로 대문자 명조체를 쓴다. 하지만 알파벳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소문자나 다른 서체가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. 『프랑스 이니셜 자수』는 한 가지 서체를 고집하지 않고 명조체, 고딕체, 이탤릭체는 물론 필기체, 장식 문자까지 다양한 서체를 제공한다. 또한 소문자로만 정리된 도안도 네 가지나 두어, 누구든 대문자와 소문자를 원하는 대로 골라 쓸 수 있도록 했다.

자수가 예쁘긴 한데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. 이런 사람들을 위해 앞부분에 옷이나 가방, 북커버, 양말, 카디건, 장갑, 물병 케이스, 모자 등 여러 가지 소품에 포인트로 놓는 법도 화보로 제공한다. 소품의 색에 따라 실의 색깔을 바꾸기도 했으니, 나만의 소품에 수를 놓을 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.